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 제플린 (문단 편집) ==== [[핑크 플로이드]]와의 비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he Dark Side of Zoso.png|width=100%]]}}} || ||<#DBC9B7> '''▲ [[The Dark Side of the Moon|{{{#333 The Dark Side of the Moon}}}]]과 [[Led Zeppelin IV|{{{#333 Led Zeppelin IV}}}]]를 합성한 사진.''' || 서구권에서 가장 많이 비교되는 밴드는 [[핑크 플로이드]]이다. 거의 같은 시기에 전성기를 누렸고, 비슷한 수준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으며, 출신지와 출신 계급까지 같기 때문이다.[* 레드 제플린 : 1970년대 초중반 / 록밴드 역대 2위 / 아티스트 전체 6위 / 런던 / 중산층, 핑크 플로이드 : 1970년대 중후반 / 록밴드 역대 3위 / 아티스트 전체 8위 / 런던 / 중산층] 또한 두 밴드는 [[비틀즈]], [[롤링 스톤스]]와 더불어 [[기네스북]]에 등재된 네 개의 밴드 중 하나라는 공통점도 있다. 두 밴드는 비슷한 점도 많았지만 다른 점도 많았다. 먼저 레드 제플린은 [[지미 페이지]]가 야드버즈를 이어 나가기 위해 유능한 세션맨들을 영입해서 결성한 [[슈퍼밴드]]에 가까웠지만, 핑크 플로이드는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끼리 만든 [[스쿨 밴드]]에서 출발했다. 또한 레드 제플린은 [[하드 록]], [[블루스 록]], [[메탈(음악)|헤비 메탈]], [[포크 록]], 인도 및 중동 음악 등 수많은 장르의 음악을 추구한 반면, 핑크 플로이드는 사이키델릭 록이 발전한 형태의 [[프로그레시브 록]][* 사실 포크 음악 등 다른 요소들이 많이 섞이기도 했지만, 사이키델릭 록을 기반으로 하는 건 맞다. 이후 [[Meddle|6집]]부터 진정한 프로그레시브 록의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을 추구했다는 점 역시 다른 점이다. 이렇듯 거의 같은 시기에 비슷한 듯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두 밴드가 차트에서 비슷한 수준의 성공을 거뒀단 사실 때문에 해외 리스너들과 심지어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레드 제플린과 핑크 플로이드는 비교의 대상이 된다. 이를 반영하듯 구글에서 Led Zeppelin vs 혹은 Pink Floyd vs라는 검색어를 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연관 검색어가 상대 밴드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락부심|극성 레드 제플린 빠들과 극성 핑크 플로이드 빠들]]은 한 쪽을 찬양하면서 한 쪽을 까내리기도 하지만[* 물론 진지하게 이 두 밴드중 어느 밴드가 더 위대하거나 대단한지를 말하는 사람은 없다. 애초에부터 두 밴드가 추구했던 음악이 개성이 강했기 때문에 1대 1 비교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실 두 밴드의 멤버들은 서로 친한 사이이며 서로의 콘서트도 자주 보러 갔다고 한다.[* 이를테면 1970년에 [[데이비드 길모어]]가 [[폴 매카트니]]와 함께 레드 제플린 공연을 보러갔을 때 찍힌 사진도 있고, [[로버트 플랜트]]는 라이브 8에서의 핑크 플로이드의 재결성 공연에 감동받아 레드 제플린 재결성 공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레드 제플린과 핑크 플로이드는 음악 스타일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당대에 라이벌 취급을 받지는 않았지만, 현대에 와서는 음악적인 평가나 위상 모두 거의 동급으로 평가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